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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인비의 첫째 딸 인서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가 부르는 소리에 함박 웃음을 피우며 한걸음에 달려나가 반가움을 표현한다. 특히 할머니를 보자마자 바닥에 손을 짚더니 넙죽 90도 폴더 인사를 보이며 남다른 할머니 사랑을 드러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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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인비가 "어드레스 해봐"라며 코치 모드에 돌입하자, 인서는 엄마의 말에 따라 정확한 자세로 공을 맞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이어 인서는 보란 듯이 백스윙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후 손키스 세리머니까지 선보여 '남다른 골퍼 DNA'를 제대로 각인시킨다. 이를 지켜보던 할아버지는 "인서 골프백 메고 캐디 해주는 게 내 소원"이라며 손녀의 남다른 재능에 흐뭇한 미소를 짓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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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연자매'의 목욕을 걸고 한바탕 골프 대결을 펼쳤던 박인비, 남기협 부부에 이어, 이번에는 할아버지와 할머니까지 가세해 가족 골프 대결이 한층 더 뜨겁게 펼쳐진다. '골프 황제' 박인비는 세상 진지한 표정으로 스트레칭까지 해가며 본격적인 준비에 나서고, 남기협은 어금니를 꽉 깨문 채 프로 대회를 방불케 하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여기에 '골프 황제' 박인비를 키워낸 '원조 킹메이커' 할아버지와 할머니의 숨겨진 골프 실력까지 공개될 예정이라,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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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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