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진태현이 갑상선 암 투병 중에도 아빠로서 최선을 다하는 일상을 공개했다.
진태현은 21일 "당일치기"라며 "엄마 아빠가 되기로 했으면, 우리 떠나기 전까지 최선을 다해야지. KTX 타고 밀양가는 중. 우리 딸 달리기 대회 보러감"이라고 전했다.
사진에는 진태현 부부가 최근 입양한 마라톤 선수 딸의 달리기 대회를 보기 위해 KTX를 타고 밀양으로 향하고 있는 모습이 담겨있다. 암 투병 중에도 아버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는 진태현의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낸다.
앞서 진태현은 최근 갑상선암 진단을 받고 오는 6월 중순 수술을 앞두고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초기 발견으로 아주 작은 크기지만 다른 곳으로 전이가 되기 전에 꼭 수술을 해야 한다"고 밝혔다.
진태현은 투병 중에도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 촬영을 예정대로 이어갈 예정이다. JTBC 측은 "현재는 출연진 변동 등을 고려하지 않고 있다"며 "진태현 씨의 쾌유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편 진태현은 2015년 배우 박시은과 결혼했으며 2019년 대학생 딸을 입양했다. 최근에도 "저희에게 멋진 양 딸이 생겼다. 경기도청 엘리트 마라톤 선수와 제주도에서 간호사 준비를 앞두고 있는 미래의 간호사"라며 세 딸의 부모가 됐다고 밝혀 또 화제를 모았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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