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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등장한 이수지는 "제이미가 4세다. '미운 4세'라는 말 많이 하잖나. 지금 유춘기 와서 정신이 없었다"며 복귀 이유를 너스레로 풀었다. 이어 "날씨 따뜻해지길 기다렸다. 최애 패션이 있거든요"라며 헬렌카민스키 모자, 에르메스 샌들, 반클리프 목걸이 등 현실 고증 수준의 '강남맘룩'을 선보여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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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키즈카페에서는 다른 엄마에게 "과외랑 학원 정보 톡으로 넣어줘. 건망증 있어서 까먹는다. 나중에 라이딩 갈게"라며 은근한 정보 교환을 요청해, 현실감 넘치는 대치동식 학부모 대화를 그대로 옮긴 듯한 묘사로 공감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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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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