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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투수 양현종이 6⅔이닝 3실점(비자책) 역투를 펼쳤다. 양현종은 시즌 3승(4패)을 신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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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 선발 쿠에바스는 5이닝 11피안타 7실점(6자책) 부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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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드오프 박찬호가 우전안타로 포문을 열었다. 윤도현이 유격수 땅볼 진루타에 성공했다. 1사 2루에서 김도영이 좌전 적시타를 폭발했다. 김도영은 주루 센스를 발휘했다. KT가 홈에 승부하는 사이 2루를 돌아 3루까지 갔다. 최형우가 좌전안타를 쳐 김도영을 불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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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사 만루에서 2루수 실책과 3루수 실책이 연달아 나왔다. 2-2로 균형을 맞춘 뒤 계속된 1사 만루에서는 김상수가 3루 땅볼을 쳐 장성우가 득점했다.
3회초에는 김도영이 역전 솔로 홈런을 쏘아 올렸다. 김도영은 3회초 선두타자로 등장해 초구를 때렸다. 좌중간 외야 관중석 깊은 곳으로 타구를 날려버렸다. 비거리 약 140m(139.9m) 초대형 아치를 그렸다.. 시즌 4호.
4-3으로 앞선 KIA는 5회초 3점을 보태면서 승리를 예감했다.
1사 후 최형우의 볼넷과 오선우의 중전안타로 주자를 모았다. 김석환도 볼넷을 골랐다. 1사 만루에서 이우성이 2타점 중전안타를 작렬했다. 김태군이 우익수 뜬공으로 물러났다. 2사 1, 2루에서 박정우도 적시타 행진에 동참했다.
KIA는 9회초에 김도영 최형우 오선우의 연속안타로 간단하게 1점을 추가했다. 5점 차이로 달아나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KIA는 9회말 마무리 정해영을 올려 승리를 지켰다.
KT는 7-3으로 뒤진 8회말 선두타자가 출루한 기회를 병살타로 무산시켰다. KT는 9회말에도 무사 1, 2루에서 병살타가 나왔다.
수원=한동훈 기자 dh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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