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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한화는 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최인호(지명타자)-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이진영(우익수)-황영묵(2루수)-이재원(포수)-하주석(유격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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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취점은 롯데에서 나왔다. 2회초 2사에서 유강남이 와이스의 직구를 공략해 좌측 담장을 넘겼다. 유강남의 시즌 4호 홈런.
롯데는 박세웅에 이어 송재영(⅔이닝 무실점)-김강현(1이닝 무실점)이 차례로 올라왔다.
한화는 9회초 와이스가 선두타자 장두성에게 안타를 맞은 뒤 마무리투수 김서현이 등판했다. 김서현은 윤동희를 뜬공으로 잡은 뒤 레예스에게 안타를 맞았다. 이후 폭투까지 겹치면서 1사 2,3루가 됐지만, 전준우를 삼진 처리하며 2사로 한숨 돌렸다. 나승엽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만루가 됐고, 전민재에게 적시타를 맞아 실점을 했다. 그러나 이후 대타 고승민을 돌려세우며 실점없이 승리를 지켜냈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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