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한화 이글스의 하주석이 2번타자초 전진배치 됐다.
한화는 24일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롯데 자이언츠와 맞대결을 펼친다.
전날(23일) 경기에서 4대2로 승리하면서 2위로 올라선 한화는 선발투수로 류현진을 내세우며 2연승과 함께 주말 3연전 위닝시리즈 확보에 나선다.
이날 한화는 에스테반 플로리얼(중견수)-하주석(유격수)-문현빈(좌익수)-노시환(3루수)-채은성(1루수)-김태연(우익수)-최인호(지명타자)-최재훈(포수)-이도윤(2루수) 순으로 선발 라인업을 구성했다.
9번타자로 나왔던 하주석이 2번타자로 전진배치됐다. 지난 21일 울산 NC 다이노스전에 이어 두 번째 2번타자 출전이다.
하주석은 23일 경기에서 첫 타석에서 2루타, 두 번째 타석에서 적시 안타를 치는 등 멀티히트 활약을 펼쳤다.
하주석은 지난 13일 1군에 콜업된 뒤 9경기에서 출전해 타율 3할4푼 3타점으로 좋은 타격감을 보여주고 있다. 하주석은 "최근에 경기에 나가면서 잘치고 싶다는 마음이 강하다보니 스윙이 커지고 강해졌다. 연습 때부터 가볍게 치려고 했는데 좋은 결과가 됐다"고 이야기했다.
올 시즌 주전 외야수로 발돋움해 41경기에 나와 타율 2할9푼4리 4홈런을 기록한 이진영은 좌측 내전근 뭉침으로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한화 관계자는 "대타 출전은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화 선발 류현진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4승2패 평균자책점 3.09를 기록했다. 롯데를 사대로는 지난달 24일에 등판해 6이닝 4실점으로 패전투수가 됐다.
롯데는 선발투수로 터커 데이비슨을 예고했다. 데이비슨은 올 시즌 10경기에서 6승1패 평균자책점 1.96을 기록했다. 한화를 상대로는 첫 대결이다.
대전=이종서 기자 bellstop@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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