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아이들이 신곡 뮤직비디오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24일 방송된 JTBC '아는 형님'에는 1년 만에 신곡 'Good Thing'으로 돌아온 아이들이 출연했다.
이날 8년 차라는 아이들은 '슬슬 싸울 때 됐다'는 말에 "처음부터 싸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뮤직비디오 촬영 때도 엄청 싸웠다고. 알고보니 뮤직비디오 콘셉트였던 것. 멤버들은 "뮤직비디오 콘셉트가 처음부터 끝까지 싸운다. 너무 잘 싸워서 한 여섯 시간 일찍 끝났다. 감독님이 싸우는 거 너무 잘한다고 하시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특히 뮤직비디오 속 우기가 미연을 병으로 치는 장면도 있었다고. 미연은 "설탕이긴 했는데 한 세 번 정도 맞았는데 아프긴 하더라"고 했고, 우기는 "난 너무 좋았다. 너무 통쾌했다"며 웃었다.
미연은 "현실고증이 있는 게 원래 둘이 많이 싸운다"고 하자, 소연은 "둘이 안 맞는다"고 했다. 그러나 미연과 우기는 동시에 "아니다"며 소리쳐 웃음을 안겼다.
미연은 "원래 우리가 말다툼을 하는 편이긴 했는데, 이번엔 진짜 몸싸움을 하니까 팀워크가 잘 맞더라"며 어느 때보다 척척 맞은 팀워크에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파트 분배 언급 중 소연과 민니가 싸웠다는 목격담이 속출하기도 했다. 아이들 도입부 장인으로 불렸던 민니는 "싸운 것 까지는 아니고 약간 불만이 있어서 메시지를 보냈다"면서 "'내 파트가 조금 아쉽다. 내 파트 만족스럽지 않다'고 했더니 소연이가 살짝 바꿔줬다"고 했다.
소연은 "이번 도입부는 나다. 머리도 자르고 콘셉트에 대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고, 민니는 "맞다. 그럴만 하다"며 인정했다.
그때 민니와 우기는 '파트 불만 있는 멤버 있냐'는 질문에 손을 번쩍 들었다. 우기는 "처음 파트 받았을 때 너무 많아서 행복했다. 근데 갑자기 어느 날 누가 불만을 가져서 뺏겼다"고 했지만, 소연은 "녹음하고 뺏긴 거다"고 해 우기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해당 파트는 미연이 차지했다고. 이에 미연은 "나도 사실 처음에 불만 있었다. 내가 메인보컬 이다. 보통 미연에 이어 우기로 간다. 근데 이번에는 우기 파트가 먼저 였다"면서 "'녹음을 더 잘해서 보여주자' 했었다"며 자신이 실력으로 당당하게 차지한 것이라고 했다. 이에 소연은 "언니는 진짜 보여줬다"고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민니는 "근데 내가 도입부 할 때마다 노래가 항상 좀 대박 났다"고 했고, 소연은 "내가 할 때는 뭐 쪽박이냐"며 네버엔딩 옥신각신으로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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