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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8년 차라는 아이들은 '슬슬 싸울 때 됐다'는 말에 "처음부터 싸웠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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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뮤직비디오 속 우기가 미연을 병으로 치는 장면도 있었다고. 미연은 "설탕이긴 했는데 한 세 번 정도 맞았는데 아프긴 하더라"고 했고, 우기는 "난 너무 좋았다. 너무 통쾌했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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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연은 "원래 우리가 말다툼을 하는 편이긴 했는데, 이번엔 진짜 몸싸움을 하니까 팀워크가 잘 맞더라"며 어느 때보다 척척 맞은 팀워크에 박수를 쳐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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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연은 "이번 도입부는 나다. 머리도 자르고 콘셉트에 대해 열심히 준비했다"고 했고, 민니는 "맞다. 그럴만 하다"며 인정했다.
해당 파트는 미연이 차지했다고. 이에 미연은 "나도 사실 처음에 불만 있었다. 내가 메인보컬 이다. 보통 미연에 이어 우기로 간다. 근데 이번에는 우기 파트가 먼저 였다"면서 "'녹음을 더 잘해서 보여주자' 했었다"며 자신이 실력으로 당당하게 차지한 것이라고 했다. 이에 소연은 "언니는 진짜 보여줬다"고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민니는 "근데 내가 도입부 할 때마다 노래가 항상 좀 대박 났다"고 했고, 소연은 "내가 할 때는 뭐 쪽박이냐"며 네버엔딩 옥신각신으로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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