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고 최진실의 딸이자 인플루언서 최준희가 정치 성향을 드러냈다.
최준희는 25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혹시 내가 좋아하는 인플루언서가 정치적 발언하는 건 점 그렇겠지"라며 "난 좌파 없는 나라에서 살고 싶다. 선거 날 다가오니 맘이 너무 조급해지네"라는 글을 올렸다.
최준희가 자신의 정치성향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현재 이 게시글은 삭제된 상태다.
한편 최준희는 배우 고 최진실과 전 프로야구 선수 고 조성민의 딸로 오빠 최환희와 남매다. 그는 최근 41kg까지 감량에 성공하며 파워인플루언서로 활약중이다. 최근 그는 "96㎏일 때는 어떻게 거울을 봐도 거지 같고 죽어버리고 싶더라. 극단적이라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 스스로 미의 기준이 세다 보니까 거울 볼 때마다 화가 났고 운 적도 많았다. '이 얼굴에 이 몸은 진짜 아니잖아' 이런 생각으로 살을 빼고 싶었다. 그게 가장 큰 계기"라고 다이어트 이유를 설명하기도 했다. 성형에 대해서도"쌍수 인아웃 매몰, 코 성형을 했다"고 고백하기도 했다.
그는 2017년 가정폭력을 당했다면 외할머니를 직접 고소하고 피해를 주장한 바 있다. 하지만 경찰 조사후 가정폭력설은 무혐의로 밝혀졌다. 2018년에는 학교폭력에 가담했다는 의혹을 받았다. 당시 학폭위가 열렸지만 학교 중재로 쌍방과실로 마무리돼 됐다. 이후 이 사건의 피해자로 알려진 가수 박상민의 딸은 자퇴하고 홈스쿨링을 시작했다.
최준희는 2019년 유튜브 활동을 시작하면서 이에 대해 사과하기도 했다.
2023년에는 외할머니를 주거 침입으로 신고해 논란이 되기도 했다. 각종 관련 영상을 개인 계정에 올리기도 했지만 이후 모두 삭제하고 "할머니의 마음과 화가 풀린다면 나중에 집으로 찾아뵈서 정식으로 인사드리고 사과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경찰서에 찾아가 할머니에 대한 처벌불원서를 작성하기도 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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