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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는 시범을 펼치는 공연 부문과 링 밖의 기술자가 원격 제어로 조종해서 격투 승자를 가리는 경기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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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봇들은 머리 보호대와 장갑을 착용했으며 링 밖의 실제 선수들의 조종 하에 주먹과 발차기를 주고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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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다소 당혹스러운 장면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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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에 나선 로봇들은 대부분 외부 금속 표면이 긁히거나 파손되는 등의 피해를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인공지능 AI와 로봇 발전의 새로운 전기를 마련했다는 평가도 나왔다.
네티즌들은 "영화 속 장면이 현실화됐다", "로봇 기술의 발전이 기대된다", "스포츠 종목으로 만들어질 것 같다" 등의 댓글을 게시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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