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최수영과 공명이 tvN 드라마 '금주를 부탁해'의 인연을 이어가며 완벽한 호흡을 과시했다.
두 사람은 패션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 6월호와 함께 커플 화보 촬영을 진행했다. 공개된 화보에서는 연인 같은 다정한 무드부터 시크한 개별 컷까지 다채로운 매력을 뽐내 눈길을 끌었다.
촬영 전 진행된 인터뷰에서 최수영은 "'금주를 부탁해'는 술에 관대한 사회에 메시지를 던지는 작품이다. 개인적으로도 성장을 이야기하는 대본에 끌린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다. 이어 "술뿐만 아니라 누구나 중독 하나쯤은 있다. 술, SNS, 인간관계든 도피처를 찾는 이들에게 공감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공명은 "2016년 '혼술남녀'에 이어 명수현 작가님의 대본은 간결하면서도 생생하다. 이번엔 어른스러운 캐릭터 '의준'으로 새로운 면모를 보여주고 싶었다"고 밝혔다. 또 "금주가 외치는 '나는 중독자가 아니고 애주가야'라는 대사를 들으며 나도 모르게 무언가에 의존하고 있진 않나 생각해보게 됐다"고 말했다.
올해 쉴 틈 없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 두 사람은 일에 대한 감사함도 전했다. 최수영은 "지금은 선택받는 입장으로서 누군가 불러준다는 것 자체가 감사하다"고 말했고 공명은 "군대에서 일의 소중함을 실감했다. 이름을 불러주는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 큰 힘이 된다"고 덧붙였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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