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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랜드는 13경기에서 경기당 2.07의 승점을 얻으며, 구단 역사상 1로빈 최고의 성적을 냈다. 창단 후 최고 성적을 냈던 지난 시즌 1로빈 성적(5승3무4패·승점 18·경기당 승점 1.5)을 훌쩍 뛰어넘었다. 이전까지 1로빈에서 가장 좋았던 해는 경기당 1.66의 승점을 획득했던 2016년이었다. 부임 후 이랜드의 모든 역사를 새로 쓰고 있는 김도균 감독은 올 시즌도 초반부터 달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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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힘이 생긴 모습이다. 이랜드는 지난해 6월22일부터 7월1일까지 3연패를 당한 이후, 단 한 차례도 연패가 없다. 무승도 2경기가 전부다. 베테랑들과 외국인 선수들이 중심을 잡아주고, 신예들이 성장한 결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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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 반드시 잡아야 할 팀들도 잡고 있다. 물론 충북청주(0대2 패), 안산 그리너스(1대1 무) 등에 발목을 잡히기도 했지만, 상위권 팀에 강했고, 하위권 팀에 약했던 지난 시즌과 달리, 올 시즌에는 순위가 아래인 팀을 상대로 무난히 승점을 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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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 계산을 뛰어넘는 역대급 행보를 보이고 있지만, 격차가 벌어지지 않고 꾸준히 추격하다보면 한번쯤은 기회가 올 수 있다. 이때까지 흐름을 잃지 않고, 지금 보다 더 힘을 기르는게 김 감독의 목표다. 역대급 스타트를 끊은 올해는 놓칠 수 없는 승격의 기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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