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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려진대로 비르츠의 차기 행선지는 리버풀이 유력하다. 비르츠는 올 여름 가장 뜨거운 감자다. 그는 독일을 넘어 세계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꼽히고 있다. 2023~2024시즌 레버쿠젠을 독일 분데스리가 무패 우승으로 이끈 비르츠는 해당 시즌 MVP로 선정되며 더욱 주가를 높였다. 탁월한 기술과 센스 등을 모두 갖춘 비르츠는 독일 대표팀에서도 에이스로 떠오르며, 빅클럽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올 시즌도 16골-14도움을 올리며 변함없는 활약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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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대이변이 발생했다. 리버풀이 뛰어들었다. 영국을 다녀온 비르츠는 리버풀의 비전과 계획에 큰 매력을 느꼈다. 리버풀은 적극적인 움직임으로 비르츠의 마음을 사로 잡았다. 비르츠는 레버쿠젠에 "리버풀만 가고 싶다"는 뜻을 전했다. 물론 아직 이적료 협상이 남아 있다. 레버쿠젠은 1억5000만유로를 원하고 있지만, 리버풀은 1억 유로를 제시한 것으로 알려졌다. 차이가 제법 있는만큼, 줄다리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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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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