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tvN 새 드라마 '폭군의 셰프'가 임윤아와 이채민의 첫 스틸을 공개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폭군의 셰프'는 500년 시간을 거슬러 펼쳐지는 타임슬립 로맨스로 셰프와 폭군의 이색 조합이 눈길을 끈다.
'폭군의 셰프'는 현대에서 활동하던 프렌치 셰프 연지영이 조선 시대로 타임슬립하며 당대 최악의 폭군 이헌과 마주하게 되는 판타지 사극. 인기 웹소설을 원작으로 하며, '별에서 온 그대', '뿌리깊은 나무' 등으로 사극 연출력을 입증한 장태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임윤아는 능숙한 요리 실력과 강단을 지닌 셰프 연지영 역을 맡았고 이채민은 절대 권력을 지닌 군왕 이헌 역으로 분한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조리복을 입은 채 불 앞에서 요리에 몰두한 임윤아와, 침의를 느슨히 걸친 채 왕좌에 앉은 이채민이 극명한 대비를 이루며 묘한 긴장감을 자아낸다.
연출을 맡은 장태유 감독은 "미식과 감정, 권력과 생존이 교차하는 색다른 타임슬립 로맨스"라며 "셰프와 폭군의 예상치 못한 시너지가 관전 포인트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드라마는 단순한 로맨스를 넘어 먹음직스러운 퓨전 궁중요리, 생존을 위한 궁중 암투, 그리고 감정을 잃은 폭군과 감각을 지닌 셰프의 변화 과정을 중심으로 다채로운 서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두 배우의 첫 만남도 관심을 모은다. 임윤아는 다수의 로맨스와 액션을 오가며 탄탄한 필모를 쌓아온 만큼 셰프 역할에 또 다른 색깔을 더할 것으로 보이며 이채민은 데뷔 이후 차근차근 입지를 넓히고 있는 라이징 스타로 주목된다.
'폭군의 셰프'는 올 하반기 tvN을 통해 첫 방송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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