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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해 관내 벼 재배 농가에 큰 피해를 줬던 이화명나방에 대한 예찰과 방제를 강화해달라고 당부했다.
센터는 방제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이화명나방 성충 발생 후 10∼18일이 지난 6월 초중순(7∼18일)이 방제 적기라고 30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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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지난해 발생지역과 모내기를 조기에 한 농가는 논과 주변 지역에 대해 철저한 방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또 아직 모내기하지 않은 농가는 반드시 이화명나방 방제 효과가 있는 육묘상자 처리제를 사용해야 한다고 권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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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화명나방은 1년 중 2세대가 발생해 벼에 피해를 준다. 성충은 벼 잎에 200∼300개의 알을 낳고 알에서 부화한 유충이 줄기를 갉아 먹어 벼 줄기를 말라 죽게 한다.
박용우 센터 기술보급과장은 "최근 몇 년간 관내 서부지역을 중심으로 이화명나방 피해가 증가하고 있다"며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기 방제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chinaki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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