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이 관계자에 따르면, 서울은 김 감독이 수차례 요구한 새 스트라이커를 영입하기 위해 온 노력을 기울였다. 지난시즌 클리말라가 임대로 합류한 시드니FC가 완전영입 옵션을 발동하지 않기로 확정되기 훨씬 이전부터 클리말라와 교감을 나눈 것으로 전해졌다. 서울 구단의 정성에 클리말라는 K리그와 서울에 대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서울이 지난시즌 리그 4위 성적으로 다음시즌 아시아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 출전하게 된 것도 선수의 결정에 영향을 미쳤다는 후문. 여기에 클리말라 원소속팀 브와츠와프가 지난시즌 폴란드 에크스트라클라사(1부)에서 19위 성적으로 2부로 강등되면서 기존에 책정된 거액의 바이아웃보다 낮은 액수로 영입을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Advertisement
신장 1m83인 클리말라는 포스트플레이보단 공격진에서 많은 움직임으로 수비를 뒤흔들고, 양발을 활용한 정확한 슈팅으로 골을 노리는 데 특장점이 있는 선수로 평가받는다. 올 시즌 K리그1 16경기에서 리그 최저인 13골로 0점대 득점률을 보이며 7위에 머무르는 김기동호엔 이상적인 타깃이었다. 현재 서울 팀내 최다득점자는 4골을 넣은 린가드다. 원톱 롤을 번갈아 맡은 조영욱과 둑스는 각각 1골에 그쳤다. 콤파뇨(전북) 주민규(대전) 에릭(울산) 이호재(포항)과 같이 확실한 원톱 공격수의 활약을 앞세워 상위권에 포진한 팀들과 서울의 차이점이었다.
Advertisement
클리말라는 폴란드 축구계가 주목하는 초신성이었다. 레지아 바르샤바 유스 출신으로 2019~2020시즌 야기엘로니아 비아위스토크 소속으로 폴란드 1부에서 전반기에만 7골을 폭발하며 두각을 드러냈다. 시즌 도중인 2020년 1월, 거액 이적료 350만파운드에 스코틀랜드 명문 셀틱에 입단해 화제를 뿌렸다. 폴란드 U-19, U-20, U-21 연령별 대표를 거쳤다.
Advertisement
한편, 지금까지 수많은 폴란드 출신이 K리그를 누볐다. 비톨트 벤트코스트키(등록명 뷔텍)와 타데우시 시비옹테크(등록명 테드), 레셰크 이바니츠키(등록명 레스)는 나란히 1989년 유공 코끼리(현 제주)에 입단했다. 1990년대 초 크시슈토프 카슈텔란(등록명 카쟈란)이 유공 코끼리에 합류했다. 오스카 자와다는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제주에 몸담았다. 자와다는 지난시즌 발베이크 소속으로 네덜란드 에레디비시 9골을 기록했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이병헌 3살 딸, 말문 트이자 父 얼굴 걱정..."아빠 어디 아파?" ('이민정 MJ') -
장수원, '유난 육아' 논란에 결국 풀영상 공개…"아내 운 거 아냐, 편집 오해" -
故 김새론 오늘(16일) 1주기…절친 이영유, 납골당서 "우리 론이 평생 사랑해" -
신기루, 서장훈과 '스캔들'에 불편..."나만 보면 바들바들 떨어" -
박정민, '퇴사' 충주맨과 약속 지켰다…'휴민트' 1인 무대인사 뜨거운 열기 -
'태진아♥'옥경이, 치매 7년만 휠체어→중증 치매 "아기 같은 상태" ('조선의 사랑꾼') -
'85세' 정혜선, 건강 이상 신호 "심혈관, 간경변 진단...벌써 죽었을거라고" ('바디인사이트') -
이용진, 정호철 축의금 '49만 5천원' 낸 찐이유 "발렛비 5천원 모자라서..."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울지마! 람보르길리...넌 최고야!" 1000m서 또 넘어진 김길리, 우여곡절 끝 銅...생중계 인터뷰中 폭풍눈물[밀라노 스토리]
- 2."박지성, 또 피를로 잡으러 밀라노 왔나" 쇼트트랙 김길리 동메달 '깜짝 직관→태극기 응원' 포착
- 3.'본인은 탈락했은데 이렇게 밝게 웃다니...' 밀라노 도착 후 가장 밝은 미소로 김길리 위로한 최민정[밀라노LIVE]
- 4.20년 만에 金 도전 청신호! "예상한대로 흘러갔다" 이준서의 자신감→"토리노 기억 되찾겠다" 임종언 단단한 각오[밀라노 현장]
- 5.[공식발표]"최민정 등 韓선수 3명→中선수 소개" 논란 일파만파→캐나다 공영방송, 정정보도문 올렸다...대한체육회X캐나다문화원 기민한 대응[밀라노 속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