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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일 방송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김대호가 30여 년 만에 유년 시절의 추억을 간직한 동네 안산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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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살던 동네는 30년만에 천지개벽해 신축 아파트들이 가득 들어선 신도시로 변모했다. 자신이 살던 허름한 연립은 이미 아파트로 바뀌어 자취조차 없는 상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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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의 도움으로 어릴때 친구들이 여전히 그곳에서 사는 정보를 들은 김대호는 친구 어머니가 운영하시는 식당을 찾았다가 눈물을 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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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예뻤던 여동생은 대형 항공사 승무원이라는 말에 잠깐 설?? 김대호는 '결혼했다'는 말에 아쉬움을 드러냈다.
김대호는 "너무 감사해서 나중에 찾아뵙고 인사해야겠다는 생각을 갖고 30년을 살았다"며 30년만에 만난 선생님 앞에서 어린 아이처럼 눈물을 쏟았다.
그는 "너무 늦게왔는데 선생님이 그대로시다. 전학갔었는데 새 담임 선생님에게 편지를 전달 받았다"고 울었다. 선생님은 "첫발령이라 25살 정도였다"고 했고 김대호는 "제가 선생님의 첫 학생이었다. 이제 42살이 됐다"고 했다.
선생님은 "TV만 틀면 보이더라"라고 뿌듯해했고, 김대호는 당시 선생님이 찍어준 사진을 갖고와 "제 생애 제일 잘생기게 나온 사진"이라고 인사했다.
김대호는 선생님에게 미리 써온 편지를 읽어드리며 "선생님은 제 인생을 채워주신 분"이라며 "저의 선생님이 되어주셔서 고맙습니다"라고 마음을 전하며 눈물을 쏟았다.
선생님도 김대호를 안아주며 토닥였다.
김대호는 인터뷰에서 "지금 내 선택으로 인생의 새로운 곳으로 가고 있는 힘든 시기에 선생님을 만나니 눈물이 났던 것 같다"고 했다. 이에 전현무는 "프리 3개월이 전학갔을 때 뻘쭘함과 비슷하다"고 공감했다.
김대호는 "선생님이란 존재가 그런것 같다. 내 이야기를 들어주시는 분이고 내 눈물을 오해없이 받아주는 분"이라며 "선생님 앞에서 눈물이 나고 치유되는 느낌이었다. 이게 선생님이 갖는 힘인것 같다"고 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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