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연합뉴스) 박영서 기자 = 강원랜드는 정선군, 강원관광재단과 올 하반기에 여는 제1회 운탄고도 트레킹 행사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2일 밝혔다.
이들 기관은 협력체계 구축과 ESG(환경·사회적 책무·기업지배구조 개선) 트레킹 행사 기획·지원,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기획·운영, 고객 유치를 위한 홍보·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한다.
운탄고도를 따라 펼쳐지는 트레킹 외에도 주요 명소 스토리텔링, 역사 전시, 소셜마켓 등 체험 콘텐츠도 마련한다.
최철규 대표이사 직무대행은 "폐광지역 가치를 재조명하고 지역 공동체와 상생하는 새로운 관광 모델을 만드는 중요한 첫걸음"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콘텐츠로 산림관광과 지역 활성화에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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