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홍정욱 올가니카 회장이 막내아들의 졸업 소식을 전하며 뿌듯한 아버지의 면모를 드러냈다.
최근 홍정욱은 본인의 계정에 "마침내 셋 다 아빠의 모교 동문이 돼줘 고맙고 자랑스럽다"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미국 명문 사립고 초트 로즈마리 홀(Choate Rosemary Hall)에서 졸업장을 받는 막내아들과 뜨겁게 포옹하는 모습이 담겨 있어 눈길을 끌었다.
특히 홍정욱의 막내아들은 형제자매에 이어 같은 학교를 졸업해 3남매 모두 아버지의 모교 동문이 되는 기록을 세웠다. 홍정욱은 "아들에게 첫 시가를 선물했다. Congratulations, son"이라며 추가 인증샷을 공개해 기쁨을 표했다.
한편 홍정욱은 배우 남궁원의 아들로 하버드대학교 출신에 자서전 '7막7장'으로 유명하다. 제18대 국회의원을 지낸 그는 슬하에 1남2녀를 두고 있다.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