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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광♥'이솔이, 암 투병 중 생라면 먹어도…3시간 헬스로 각선미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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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암 투병 사실을 고백한 배우 이솔이가 건강한 근황을 전했다.

이솔이는 4일 자신의 SNS에 "더워보이느냐? 어제 '스우파' 보면서 신라면 부셔 먹어서, 지금 헬스장에서 한 시간 반동안 지방 태우는 중"이라며 "유산소하면서 밀린 사진들 좀 올려보았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이어 "근력운동 한 시간은 했고, 유산소 한 시간 후 어깨 좀만 더 해야쥐"이라며 헬스장 루틴을 전했다. 특히 3시간 가까운 운동 일정을 예고해 놀라움을 안겼다.

이처럼 헬스장에서 평소 철저한 관리를 하는 만큼, 공개된 사진에도 늘씬한 몸매를 자랑하는 이솔이 모습이 고스란히 담겼다. 사진 속 이솔이는 흰 니트에 초미니 캉캉 스커트를 입고 카페 의자에 앉아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운동화에 블랙 체인백을 매치한 그는 내추럴 웨이브 헤어스타일로, 사랑스러운 나들이룩을 완성했다. 그런가 하면, 길거리에서 찍은 사진에서는 길고 얇은 다리를 더 자세히 포착할 수 있어, 앙상한 몸매에 우려까지 나오는 중이다.

앞서 이솔이는 "자연스럽게 아이를 준비하던 중 5개월 만에 여성암 판정을 받았고, 항암과 수술을 거쳤다"며 "지금은 몸속에 암세포는 없지만 여전히 항암약을 복용 중"이라고 밝힌 바 있다.

이솔이는 개그맨 박성광과 2020년 결혼, SBS '동상이몽2'에 출연해 얼굴을 알렸다. 현재 SNS를 통해 팬들과 소통 중이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