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날렵해진 근황을 전했다.
6일 '박수홍 행복해다홍' 채널에는 '8개월아기 재이와 현충일에 뭐할까요? | 대한민국 역사박물관 | 6.25 참전용사 | 순국선열 | 호국영령 | 태극기 |'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박수홍은 6월 6일 현충일을 맞아, 가족과 함께 대한민국 역사박물관을 찾았다. 박수홍은 딸 재이에게 "오늘은 우리나라를 지키기 위해 희생하신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날이야"라고 설명한 후, 재이의 외증조부님이 6.25 참전용사라고 밝혔다.
재이는 울거나 보채지 않고 얌전하게 박물관을 관람, 사랑스러운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박수홍은 김다예가 재이를 안은 모습도 카메라에 담았는데, 김다예는 전보다 날렵해진 얼굴선을 뽐내고 확 달라진 분위기를 자랑했다.
앞서 김다예는 임신 후 40kg가 늘었다며 다이어트를 선언했던 바. 지난 3월 "현재 몸무게는 72.7kg다. 두 달 안에 5kg을 빼고, 10월 재이 돌잔치 때까지는 52kg을 만들겠다. 총 20kg을 감량해야 한다. 둘째를 가지려면 무조건 살을 다 빼라고 하시더라"라고 밝혔다.
한편 박수홍은 2021년 23세 연하 김다예와 결혼했으며 지난해 시험관 시술로 임신에 성공, 재이를 품에 안았다. 박수홍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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