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방송인 전현무의 강연 요청 거절에 대해 언급했다.
8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귀'에서는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뉴보스로 출연했다.
자칭 50대 남자 중 SNS 최고 인기남이라는 성동구청장 정원오가 새로운 보스로 등장했다. '성동구의 아이돌'이라는 정원오는 "성동구의 아이돌 회사가 많다. 3대 회사가 SM엔터테인먼트와 큐즈엔터테인먼트, 그리고 성동구청이 있다"라 했다.
정원오 구청장은 "전현무에게 서운한 게 있다"고 고백했다. 그는 "원래 전현무씨가 성동구에 오래 살았다. 그런데 다른 지역으로 이사를 가셨다더라"라 했다. 약 5년간 성동구 주민이었다는 전현무.
전현무는 "저는 오히려 제가 역으로 서운하다. 제가 성동구 발전에 굉장한 기여를 했다. '나혼자산다'를 10년 했는데 5년 이상 성동구집이 나왔다. 금남시장만 세 번 방송을 탔다. 연예인들도 많이 오라고 했다"라고 서운해 했다.
이에 김숙은 "그럼 성동구 홍보대사를 했냐"라 물었고 전현무는 "전화 한 통이 없다. 그때 정원오 구청장님 계시지 않았냐"라고 따져 물었다.
정원오 구청장은 "제가 전에 명사 특강도 요청했는데 해주시기로 했었다. 근데 안오셨다. 그것도 서운했다"라고 반격했다. 전현무는 "아 맞다. 왜 안했지?"라며 당황해 했다. 당시 전현무는 스케줄 때문에 명사 특강이 불발됐다고.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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