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김승섭이 김천 상무의 새 캡틴으로 선임됐다. 박찬용 김강산이 부주장으로 힘을 보탠다.
정정용 감독이 이끄는 김천 상무는 새 주장단을 선임했다. 주장 김승섭, 부주장 김강산 박찬용이 앞으로 코칭스태프와 선수단의 가교 역할을 수행한다.
김승섭 김강산 박찬용은 평소 팀 분위기에 활력을 더하며 선수단 사이에서 이른바 '분위기 메이커'로 통한다. 이들은 곧 전역을 앞둔 김민덕과 박승욱의 뒤를 이어 본격적으로 주장단 활동을 시작한다.
주장 김승섭은 "축구를 하면서 처음 주장을 맡아본다. 김천 상무에서 맡는 주장이라 더욱 특별하다. 주장으로서 책임감, 솔선수범, 희생정신을 바탕으로 팀을 잘 이끌겠다"며 "팀에 도움이 되는 주장이 되고 싶다. 감독님을 비롯한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사이를 잘 잇겠다. 주장으로서 개인적인 것보다 팀을 위한 희생으로 본보기를 보이겠다"고 말했다.
부주장 김강산은 "부주장이라는 자리를 맡게 돼 큰 영광이며, 동시에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 부주장이라는 역할을 통해 팀에 더욱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기쁘다. 코칭스태프와 선수들, 선임과 후임 사이에서 소통의 다리로서 성실하게 역할을 하겠다. 팀이 하나로 뭉칠 수 있도록 늘 먼저 듣고, 먼저 움직이는 부주장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또 다른 부주장 박찬용도 "주장을 도와 김천 상무가 더욱 경쟁력 있는 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경기장뿐만 아니라 축구적인 것 외에도 솔선수범하는 부주장이 되겠다"고 했다.
한편, 김천 상무는 14일 김천종합운동장에서 포항 스틸러스와 '하나은행 K리그1 2025' 1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김가을 기자 epi1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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