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류동혁 기자] 예상이 완전히 바뀌었다. 파이널 MVP 판도가 완전히 바뀌었다.
2파전이다. 오클라호마시티 선더 절대 에이스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와 인디애나 페이서스 타이리스 할리버튼의 2파전ㅇ다.
여전히 길저스 알렉산더가 앞서고 있다. 정규리그 MVP를 차지한 올 시즌 최고의 선수다.
플레이오프에서도 연일 맹활약하고 있다.
자유투 장사꾼(Free throw merchant)이라는 논란도 있지만, 파이널에서 그런 모습은 없다. 과도한 액션에 상대적으로 많은 자유투를 얻어냈지만, 인디애나와의 파이널에서 그런 문제는 거의 없다.
강력한 임팩트, 플레이오프에서도 절대 강자다.
2차전까지만 해도 MVP 0순위 후보로 꼽혔다.
미국 CBS스포츠는 12일(이하 한국시각) '파이널 MVP 1순위 후보는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라고 했다.
1, 2위의 격차는 상당히 많이 벌어져 있다.
통상 우승팀에서 나오는 MVP다. 오클라호마시티가 이번 파이널 시리즈에서 확실히 우세라는 배경도 깔려 있다.
단, 3차전 이후 완전히 바뀌었다. 1위는 할리버튼이다.
인디애나는 3차전을 잡아냈다. 미국 인디애나폴리스 인디애나 게인브릿지 필드하우스에서 열린 2025~2026시즌 NBA 파이널(7전4승제) 3차전에서 오클라호마시티를 116대107로 눌렀다.
2승1패로 앞서기 시작했다. 할리버튼은 이날도 맹활약을 펼쳤다. 길저스 알렉산더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오클라호마를 눌렀다.
인디애나는 할리버튼의 트랜지션, 승부처 클러치 능력을 앞세웠다.
그동안 오클라호마의 절대 우세를 예측했던 전문가들의 평가가 바뀌기 시작했다. 인디애나가 단순히 2승1패로 시리즈 전적에서 앞서 있을 뿐만 아니라 흐름을 장악했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자연스럽게 MVP 순위가 바뀌었다.
CBS스포츠는 '할리버튼이 현 시점에서 가장 확률높은 MVP다. 2위가 길저스 알렉산더'라고 했다. 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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