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K리그를 대표하는 스타 선수들이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맞대결을 펼친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오는 7월 30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 대표급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뉴캐슬 유나이티드 FC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로 친선경기를 갖는다고 밝혔다.
팀 K리그는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쿠팡플레이 시리즈를 통해 토트넘 홋스퍼,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등 해외 명문 클럽과 맞대결을 펼쳐왔다.
올해 팀 K리그와 만나는 뉴캐슬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한국을 방문한다. 에디 하우 감독이 이끄는 뉴캐슬은 2024~20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5위를 차지해 유럽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을 따냈다.
팀 K리그를 이끌 감독과 코칭 스태프는 추후 발표될 예정이며, 선수단 구성을 위한 팬 투표 일정과 방식 역시 추후 공개된다.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의 티켓 예매는 선 예매 25일, 일반 예매 27일이며, 모두 쿠팡플레이에서만 가능하다. 이 밖에도 경기에 대한 자세한 정보, 예매 방법 등은 쿠팡플레이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