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그룹 쿨의 이재훈이 초당옥수수 수확 현장을 담은 근황을 공개했다.
이재훈은 최근 자신의 SNS에 "여러분 덕분에 시급 12,000원(식대 포함) 이틀 동안 고생했지만 행복했다"는 글을 남겼다.
이어 "1년에 단 한 달만 제철인 이 소중한 초당 옥수수를 사신 분? 1번. 사실 분? 2번"이라고 덧붙이며 사진과 영상을 게시했다.
영상 속 그는 편안한 복장에 갈색 캡모자, 장갑, 앞치마, 선글라스 등을 착용하고 옥수수를 직접 수확하고 있다.
함께 공개된 사진에서는 흰 티셔츠를 벗고 민소매 차림으로 트럭 앞에 선 이재훈의 모습이 담겼다. 그는 트럭을 배경으로 여유로운 포즈를 취하고 있다.
팬들은 "섹시 농부님, 핫바디 농부 어떡하지", "텍사스에서 농사짓는 농부 같다", "근육 무슨 일이느냐"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1974년생인 이재훈은 오는 7월 5일 오후 5시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단독 콘서트 '앙코르 위드 이재훈'을 개최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