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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파 카리나, 의상부터 잘못했네…이러니 '예쁜 언니' 결혼식 민폐하객[SC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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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그룹 에스파 카리나가 '민폐 하객'이 됐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카리나가 친언니 유 모씨의 결혼식에 참석한 모습이 공개됐다. 카리나는 14일 경기도 성남시 분당구의 한 성당에서 열린 다섯 살 터울의 유씨 결혼식에 모습을 드러냈다. 그는 흰 블라우스에 블랙 재킷을 매치한 단아한 옷차림에 목걸이로 포인트를 줬다. 메이크업 또한 수수한 느낌으로 결혼식의 주인공인 언니를 배려한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문제는 아무리 감춰도 감춰지지 않는 카리나의 미모였다. 단정한 패션은 오히려 카리나의 또렷한 이목구비를 돋보이게 하며 주변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네티즌들은 '민폐 하객', '의상도 잘못했다'며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카리나는 "언니가 간호사다. 살면서 본 사람 중 제일 착한 사람"이라며 "언니는 동생이 나인 걸 비밀로 했는데 내가 방송에서 '언니가 예쁘다'고 했더니 언니가 나 때문에 밖에 못 나간다고 스트레스를 받았다"고 언니에 대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