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송혜교가 민낯의 일상을 공개했다.
송혜교는 16일 자신의 개인 계정에 마드리드를 여행하는 중 찍은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송혜교는 민낯에 안경을 착용한 모습. 쇼트 커트 헤어스타일에 민낯으로 수수한 매력을 뽐낸 그는 화이트 민소매 셔츠로 자유로운 모습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한편 송혜교는 공유와 함께 '천천히 강렬하게(가제)'에 출연한다. '천천히 강렬하게'는 야만과 폭력이 판치던 1960~80년대 한국 연예계를 배경으로, 가진 건 없지만 빛나는 성공을 꿈꾸며 온몸을 던졌던 이들의 성장 스토리를 그린 작품으로, 노희경 작가의 신작이다. 송혜교와 공유 외에도 설현, 차승원, 이하늬가 출연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