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현석 기자]한때 손흥민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고 꼽히던 일본 선수가 추락하고 있다.
일본의 축구 매체 콜리는 16일(한국시각) '위기의 일본 대표팀 공격수, 복귀도 금전적인 문제가 있다'라고 보도했다.
콜리는 '후루하시 교고는 새 팀에서 출전 기회를 잃었으며 전력 외 취급을 받는 위기에 놓였다고 여겨진다. 친정팀 셀틱으로의 복귀 소문이 있지만, 스타드 렌은 1000만 파운드 정도의 이적료를 받길 원하기에 금전적인 문제가 있다. 셀틱 팬들은 후루하시의 복귀를 기대하고 있지만, 셀틱이 렌이 원하는 금액을 지불하지는 못할 것이다. 상당히 낮은 조건으로만 가능함에도 선수가 복귀를 원한다면 이적이 발생할 가능성은 있다'라고 전했다.
후루하시는 지난 2021년 빗셀 고베에서 셀틱으로 이적하며 스코틀랜드 무대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로 성장했다. 스코틀랜드 진출 이후 꾸준히 활약했다. 그는 첫 시즌 33경기에서 20골을 넣으며 가능성을 선보였고, 이후 2022~2023시즌에는 52경기에서 35골로 엄청난 득점력을 선보였다. 직전 시즌에도 50경기에서 19골로 셀틱 최전방을 책임졌다. 올 시즌도 셀틱에서는 32경기에서 12골 4도움으로 순항했다.
지난해 여름에는 맨시티와 토트넘의 영입 후보로 거론되기도 했다. 맨시티가 훌리안 알바레스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한 대체 후보로 고려 중이라는 소식이 등장했었다. 토트넘은 스승인 엔제 포스테코글루가 관심을 보일 수 있다고 전망했다. 손흥민의 경쟁자가 될 수 있다는 주장까지 나왔었다. 다만 맨시티와 토트넘 모두 후루하시 영입을 추진하지 않았고, 대신 프랑스 리그1의 스타드 렌이 후루하시를 영입했다.
후루하시로서는 유럽 5대 리그 진출로 기대가 컸다. 후루하시는 셀틱에서 엄청난 활약에도 번번이 중요 순간마다 일본 대표팀 소집에 제외됐다. 2022년 카타르 월드컵과 2023년 카타르 아시안컵 모두 최종 명단 승선이 불발됐다.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은 당시 "스코틀랜드 리그의 수준이 낮다"고 발탁하지 않은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렌 이적으로 유럽 5대 리그에서 활약하며 대표팀에서 활약할 수 있는 기회였다.
하지만 렌 이적은 후루하시에게 최악의 선택이 됐다. 후루하시는 렌 이적 후 반년 동안 단 6경기 출전에 그쳤다. 득점도, 도움도 없었다. 시즌 막판에는 벤치만 지켰으며, 마지막 출전은 지난 4월 르아브르전 7분이었다. 결국 후루하시는 렌에 자리를 잃으며 셀틱 복귀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지만, 이마저도 렌의 이적료 요구로 쉽지 않아 보인다. 일본 대표팀에서 활약하고자 했던 후루하시의 꿈은 이번 반년의 이적 실패로 더욱 멀어지게 됐다.
이현석 기자 digh1229@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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