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 이용식의 딸 이수민의 첫째 딸 이엘이의 근황이 공개됐다.
17일 TV조선 '조선의 사랑꾼' 측은 '원혁♥수민 딸 이엘이 근황'이라는 제목의 비하인드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지난달 6일 건강하게 태어난 이엘이가 세상에 첫 발을 내디딘 순간부터 생후 43일까지의 성장기가 담겼다. 엄마 이수민, 아빠 원혁의 지극한 사랑을 받으며 무럭무럭 자라고 있는 이엘이의 모습은 시청자들에게 훈훈한 감동을 안겼다.
특히 또렷한 이목구비와 뽀얀 피부, 통통한 볼살의 이엘이는 화면을 통해서도 사랑스러움이 전해졌고, 이수민과 원혁은 서툴지만 최선을 다하는 초보 부모의 모습으로 공감을 자아냈다.
이엘이를 바라보는 할아버지 이용식의 감격 어린 모습도 눈길을 끌었다. 그는 "할배다, 할배. 너무 예쁘다"며 눈을 떼지 못했고, 오래 기다려온 손녀에 대한 애정이 고스란히 묻어난 진심 어린 눈빛은 보는 이들까지 따뜻하게 만들었다.
한편, 개그맨 이용식은 5세 연하 김외선 씨와 1983년 결혼해 늦둥이 딸 이수민 씨를 자녀로 두고 있다.
딸 이수민은 지난해 4월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 지난달 6일 딸을 품에 안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