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송정헌 기자] '전신 타투'를 지운 걸그룹 애프터스쿨 출신 배우 나나의 마지막 남아 있는 타투가 궁금증을 자아냈다.
17일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에서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 제작보고회가 열렸다. 배우 나나는 김병우 감독과 주연배우들과 함께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나나는 지난 2022년 9월 영화 '자백' 제작발표회에서 화려한 전신타투를 공개해 화재를 모았던 바 있다. 그러나 2023년부터 엄마의 "깨끗한 몸을 다시 보고 싶다"라는 부탁으로 전신 타투를 제거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전신 타구에 대한 질문에는 "이거는 그냥 제가 개인적으로 한 타투다"라고 설명했다.
액션 판타지 영화 '전지적 독자 시점'(김병우 감독, 리얼라이즈픽쳐스 제작) 제작보고회에는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유일한 독자 김독자 역의 안효섭, 10년 넘게 연재된 소설의 주인공 유중혁 역의 이민호, 김독자와 함께 소설이 현실이 된 순간을 맞닥뜨린 동료 유상아 역의 채수빈, 강인한 힘을 지닌 김독자의 동료 이현성 역의 신승호, 정의를 위해 싸우는 김독자의 동료 정희원 역의 나나, 그리고 김병우 감독이 참석했다.
나나는 "역할을 제안 받은 뒤 김병우 감독과 제작사에 대한 신뢰가 첫번째로 가장 컸다. 이 정도의 큰 스케일의 영화를 잘 만들어 낼 것 같았다. 사실 원작을 잘 몰랐는데, 모른채 대본을 읽어도 너무 신선했다. 블루스크린 촬영도 궁금증이 생겼다. 연기를 하면서 액션에 대한 갈증이 늘 있었다. 판타지 장르에서 액션을 할 때 허용되는 부분이 꽤 많은 것 같아 도전해보고 싶다는 생각을 하게 됐다"고 했다.
'전지적 독자 시점'은 10년 이상 연재된 소설이 완결된 날 소설 속 세계가 현실이 되어 버리고, 유일한 독자가 소설의 주인공, 그리고 동료들과 함께 멸망한 세계에서 살아남기 위한 고군분투를 다룬 작품이다. 안효섭, 이민호, 채수빈, 신승호, 나나, 지수 등이 출연했고 '더 테러 라이브' 'PMC: 더 벙커'의 김병우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7월 23일 개봉한다.
전신 타투를 제거한 나나는 오른쪽 다리에 '1968' 타투가 남아있어 눈길을 끌었다. 가슴골을 드러낸 의상에서도 타투를 지운 매끈한 피부를 선보였다.
오랜만에 공식 석상에 나선 나나는 변함없는 매력 미모와 독보적인 패선 감각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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