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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 낳은 스타' 추영우, 반전 과거 "4년간 오디션 다 떨어졌다"(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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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배우 추영우가 6년 만에 유재석과 다시 만났다.

18일 방송되는 tvN 예능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 298회에는 재활의학과 정세희 교수, 배우 추영우, 쌍둥이 어린이집 교사 김태경·김태화, 그리고 청년 장례지도사 성예린 씨가 출연한다.

추영우는 데뷔 전이던 6년 전, '유퀴즈' 거리 인터뷰에 한국예술종합학교(한예종) 학생으로 등장한 바 있다. 그리고 이번 방송에서 유재석, 조세호와 6년 만에 재회했다.

최근 추영우는 드라마 '옥씨부인전'과 '중증외상센터'의 연이은 흥행으로 대세 배우로 자리매김하며 눈부신 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유재석은 "우리는 그렇게 생각한다. 우리가 낳은 스타"라며 웃음을 자아냈고, "2025년에 가장 바쁜 배우"라고 소개해 이목을 끌었다.

또 유재석은 "2021년까지 대한민국에서 본 드라마 오디션은 다 떨어졌냐"고 묻자, 추영우는 "다 떨어졌다. 그것도 재능"이라며 특유의 유쾌함으로 웃음을 더했다.

오디션 낙방 이후에는 생계를 위해 다양한 아르바이트에 도전했던 추영우는 "명품 매장 보안요원, 마트 카트 정리, 주차 요원 등 안 해본 게 없다"고 털어놨다.

한편, 조세호는 추영우의 연애 스타일에 관심을 보이며 질문을 던졌고, 과연 그가 어떤 대답을 내놓을지 방송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