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유재석이 심은경의 매력에 푹 빠졌다.
23일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큰 자기 재석의 웃음 버튼. 보기만 해도 흐뭇한 배우 심은경이 옵니다! 영화 '써니' 촬영 후 미국 유학길에 오른 은경! 배우 은경의 영화를 보고 친구들이 연신 OH MY GOD을 외친 사연은? 일본에서 밴드를 결성해서 도쿄돔을 휩쓸고(?) 싶은 은경의 방구석 콘서트 썰과 엣지 있는 댄스까지!"라는 글과 함께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유재석은 "아주 재밌는 분이다. 요즘 나의 웃음 버튼 중 한 분"이라며 심은경을 소개했다. 이후 등장한 심은경은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세요"라고 인사했다. 이어 "옛날 스타일인가"라며 어색한 웃음을 지었고, 이를 본 유재석은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유재석은 "'써니' 촬영 후 홀로 미국 유학길에 떠났다고 하는데 유학 생활은 어땠냐"는 질문을 했다. 이에 심은경은 "(미국 친구들이) '너가 배우야? 너가 한 것 좀 보여줘'라고 해서 '불신지옥'이라는 공포영화를 보여줬다. 그 영화가 되게 무서우니까 애들이 보고 'OH MY GOD', 'OH NO'를 외쳤다. 선생님도 'OH MY GOD! REALLY?'라고 했다"며 당시 반응을 전했다.
또한 현재 일본에서도 활발하게 활동 중인 심은경의 일본 데뷔 시절 이야기도 공개됐다. 유재석은 "일본 회사와 계약했을 때 밴드를 하고 싶다고 얘기했다더라"며 궁금해했다. 그러자 심은경은 "록밴드를 결성해서 도쿄돔을 다 휩쓸고 싶다고 했다"며 "집에 있을 때 혼자 방구석에서 콘서트도 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이 밖에도 심은경은 샤이니의 '누난 너무 예뻐' 댄스를 선보이는 등 넘치는 끼를 발산했다. 이를 지켜보던 유재석은 흡족한 미소를 지으며 "은경아, 예능 좀 같이 하자"고 말했고, 심은경은 "예능이요?"라며 특유의 당황한 표정을 지어 웃음을 유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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