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유도의 '샛별' 정선아(20·마산대 1학년)가 라이벌 김민영(한국체대 2학년)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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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아는 23일 경기도 양평군 물맑은 양평체육관에서 열린 제4회 몽양컵 전국유도 여자대학부 +78kg급에서 연장접전 끝에 이 체급의 강호 김민영을 발목받치기 유효승으로 제압하고 첫 금메달의 영예를 안았다.
정선아는 "이전 대회에서 상대 선수에게 패한 적이 있어 이번엔 꼭 이기겠다는 마음으로 연장에 나섰다"며 "감독님(마산대 배재진 감독)과 집중적으로 연마한 기술을 써서 승리해 더욱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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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산대 배재진 감독은 "정선아는 앞으로가 더욱 기대되는 유망주"라면서 "마산대에 2년 만에 전국대회 금메달 선물해 줘서 고맙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한편 같은 대학 김하영도 이 체급에서 동메달을 추가해 마산대는 '금1-동1'를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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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창기 기자 huelv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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