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순천향대학교 부속 천안병원 이상미 교수(핵의학과)가 22일 병원 현곡홀에서 열린 '제3회 충남의사의 날 기념 종합학술대회'에서 '충의(忠醫) 학술상'을 수상했다.
충의 학술상은 충남 지역에서 학문적인 업적이 뛰어난 의사에게 주는 상이다.
이 교수는 '악성 종양과 염증 관련 미세환경과의 관련성에 관한 영상 분석(Imaging Study about whole body inflammation and peritumoral microenvironment)'을 주제로 한 논문을 통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논문은 신체 내 악성 종양이 발생하면 전신의 염증 상태에 영향을 주고, 암의 예후를 평가할 수 있는 FDG PET/CT의 유용성을 입증했다. 또 확인된 전신염증은 골수 및 암 주변의 지방조직에도 영향을 주는 메커니즘을 면역화학기법을 통해 제시했다.
이상미 교수는 "FDG PET/CT는 전신에 암이 퍼져있는 정도를 확인하는데 유용한 틀로 활용될 수 있다"면서, "연구는 암이 추후에 어떤 예후를 갖게 될지를 평가하는 유용성을 확장한 연구"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 교수는 관련 분야에서 SCI급 국제저널에 50여 편 이상의 주저자 논문을 발표하고, 4개의 전문 특허를 보유하고 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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