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개그맨 이용식의 딸 이수민이 득녀 후 행복한 근황을 전했다.
24일 이수민은 "내가 남편의 여자친구를 낳았구나"라며 한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원혁은 딸을 하염없이 바라보며 해맑은 미소를 짓고 있다. 눈 맞춤을 이어갔고 한번 올라간 입꼬리는 내려갈 기미가 안 보였다. 이수민은 완벽한 '딸 바보'가 된 원혁을 재치있게 표현해 웃음을 안겼다.
한편 이수민은 지난해 트로트 가수 원혁과 결혼했으며 지난달 첫 딸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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