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대식 기자]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의 아들인 조나단 클린스만이 유럽 빅리그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소식이다.
이탈리아 스포츠 파르마는 22일(한국시각) '파르마가 이탈리아 세리에B 체세나의 주전 골키퍼 조나단 클린스만을 강하게 주시하고 있다는 소식이다. 그는 이번 시즌 세리에B에서 체세나의 주전으로 활약하며 상위 리그 팀들의 관심을 받았다. 사수올로와 토리노에 이어 볼로냐, 그리고 특히 파르마가 그에게 눈길을 보내고 있다'고 보도했다.
조나단 클린스만은 한국 축구 팬들이 모를 수 없는 위르겐 클린스만의 아들이다. 1997년생인 조나단 클린스만은 독일에서 태어났다. 당시 아버지인 위르겐 클린스만은 독일 바이에른 뮌헨에서 뛰고 있었다. 이후 위르겐 클린스만은 이탈리아 삼프도리아를 거쳐서 토트넘으로 다시 이적한 뒤 1997~1998시즌을 끝으로 은퇴했다.
위르겐 클린스만은 은퇴 후 아내의 고향인 미국으로 가서 아들을 키웠다. 그래서 조나단 클린스만은 독일, 미국 이중국적자다. 미국에서 축구선수의 꿈을 키웠고 재능도 있었다. 미국 연령별 대표팀에도 꾸준히 발탁됐다. 2017년 한국에서 열린 20세 이하 월드컵에 미국 대표로 출전한 적도 있다. 당시 아버지가 아들을 보기 위해 직접 한국에 오기도 해 화제가 됐다.
더 좋은 선수가 되기 위해 조나단 클린스만은 2017년 독일 헤르타 베를린에 입단했다. 헤르타에서 주전으로 도약하지 못한 조나단 클린스만은 스위스로 둥지를 옮겼지만 성공적이지 못했고, 2020년 여름 LA 갤럭시로 이적했다. LA 갤럭시에서도 주전으로는 뛰지 못했지만 조금씩 기회를 받으면서 인정을 받기 시작했고, 2024~2025시즌 세리에B 체세나 유니폼을 입었다.
27살이 되서야 조나단 클린스만은 커리어 처음으로 주전으로 도약할 수 있었다. 27경기에서 30실점, 7경기 무실점이라는 준수한 기록을 남기며 체세나의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조나단 클린스만의 좋은 경기력에 세리에A 구단들이 관심을 보내는 중이다. 조나단 클린스만은 미국에서 성장했기에 2026년 북중미 월드컵에서 미국 국가대표로 선발되길 원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역사적인 레전드인 아버지만큼 대단한 선수로 성장하지는 못했지만 유럽 빅리그 골키퍼가 된다는 것만으로도 매우 성공적인 커리어를 밟고 있는 셈이다. 스포츠 파르마는 '조나단 클린스만의 이번 시즌 성과는 미국에서 열리는 1년 뒤 월드컵 국가대표 발탁을 노릴 수 있는 성과로, 그의 최우선 과제는 다음 시즌에도 주전으로 활약하는 것이다'고 설명했다.
현재 파르마는 일본 혼혈 국가대표 골키퍼 스즈키 자이온이 있지만 자이온이 계속해서 빅클럽의 관심을 받는 중이다. 파르마는 자이온을 대체할 수 있는 능력을 가졌으며 동시에 경쟁자가 될 수 있는 조나단 클린스만의 프로필을 높이 평가하는 것으로 보인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조진웅, 불명예 은퇴 1년만에 안방 복귀하나...'시그널2' 11월 편성설에 쏠린 눈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임수정X문근영, 23년 만 '레전드 투샷'...'장화, 홍련' 자매 시상식서 나란히 포착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1.'대참사' 홍명보호보다 심각 사태...'32강 충격 탈락' 나겔스만 미친 뻔뻔함 "난 사퇴할 생각 없다"
- 2.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3."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4."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5.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