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방송인 박수홍의 아내 김다예가 다이어트 성공 후 물오른 미모를 뽐냈다.
박수홍은 24일 개인 계정에 "덕분에 너무 재밌었다홍"이라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수홍 김다예 부부는 함께 라이브 방송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눈길을 끈 것은 김다예의 얼굴이었다. 출산 후 30kg 감량에 성공했다고 밝혔던 김다예는 날렵한 턱선과 또렷한 이목구비를 뽐내며 결혼 전 미모를 그대로 회복했다.
이에 '문근영 닮았다'는 팬의 칭찬까지 나왔다.
박수홍과 김다예는 23세 나이차를 극복하고 결혼에 골인, 지난해 10월 첫 딸 재이를 얻었다. 김다예는 시험관 시술과 임신중독증 등으로 만삭 때 90kg까지 몸무게가 늘었으나 출산 7개월 만에 30kg 감량에 성공했다.
박수홍은 "재이 엄마 다이어트 근황. 출산 날 90kg 찍고 현재 30kg 감량. 임신 전으로 돌아가겠다고 앞으로 10kg 더 감량하실 예정이라고 합니다. 대단한 다이어터"라고 전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