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민정 기자] 배우 임시완이 연기에 대한 소신과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지난 2024년 수상자들이 함께한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핸드프린팅 행사가 25일 오전 서울 영등포구CGV여의도에서 진행됐다.
이날 자리에는 제3회 청룡시리즈어워즈에서 남녀주연상을 수상한 임시완과 박보영, 남녀예능인상을 수상한 신동엽, 장도연, 남녀조연상을 수상한 안재홍과 금해나, 남녀신인상 이정하, 고윤정, 신인남녀예능인상 수상자인 곽준빈과 윤가이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드라마 '소년시대'에서 능청스러운 충청도 사투리와 코믹 연기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임시완은 "수상 후 1년이 벌써 지나 시간이 빠르다고 느낀다"며 "촬영을 마친 작품도 있고 조만간 공개되는 작품도 있어 요즘은 홍보 활동 중"이라고 근황을 전했다.
작년 수상 소감에서 "10%만 말했다"고 했던 그는 "나머지 90%는 준비되면 SNS에 올릴 테니 확인해달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소년시대' 병태 캐릭터가 워낙 찰떡이었던 탓에 일각에서 "은퇴작 같았다"는 반응이 나온 데 대해선 "그렇게 말해주신 것 자체가 열과 성을 다해 촬영했다는 뜻으로 들려 감사하다"며 "기회가 된다면 코미디 장르에 다시 도전하고 싶다. 조만간 '오징어게임3'으로도 인사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끝으로 시상식에 임하는 자세에 대해 "상을 기대하거나 못 받았다고 실망하지 않으려 한다. 시상식은 모두의 노력을 기리는 축제의 장이라고 생각한다"며 진중한 소신을 전했다.
한편, 제4회 청룡시리즈어워즈 본 시상식은 7월 18일 오후 8시 30분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KBS2를 통해 생중계 된다.
조민정 기자 mj.c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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