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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아홉, 데뷔 전부터 잘나가네…7월초 '주간아'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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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신인 보이그룹 아홉이 데뷔 전부터 심상치 않은 대박 조짐을 보이고 있다.

복수의 가요 관계자에 따르면 아홉은 7월 초 MBC M '주간아이돌' 녹화에 임한다.

'주간아이돌'은 빅뱅 아이유 방탄소년단 엑소 트와이스 블랙핑크 등 대한민국 대표 가수들이 찾았던 예능 명가이기 때문에 갓 데뷔하는 신인들에게는 연말 시상식 못지 않게 꼭 출연하고 싶은 프로그램으로 꼽힌다. 그만큼 경쟁이 치열한 프로그램인데 아홉은 정식 데뷔 전부터 출연을 확정지은 것이다. 특히 벌써 아홉을 향한 예능 프로그램 러브콜이 쏟아지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강력한 5세대 기대주의 탄생을 예감하게 한다.

아홉은 SBS 보이그룹 오디션 프로그램 '유니버스 리그'를 통해 결성된 다국적 9인조 보이그룹이다. 스티븐 서정우 차웅기 장슈아이보 박한 제이엘 박주원 즈언 다이스케 등 끼와 비주얼을 고루 갖춘 멤버들로 구성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19일에는 '2025 마이케이 페스타' 무대를 통해 오디션 이후 처음으로 팬들과 만났는데, 서바이벌 도전 때보다 훨씬 강력해진 퍼포먼스와 보컬을 뽐내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들은 7월 1일 첫 번째 미니앨범 '후 위 아'를 발표하고 데뷔한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