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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4kg 최강희, 체지방률 7% 빼고 '운동선수 몸' 됐다 "식단이 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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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배우 최강희가 철저한 식단 관리로 체지방을 7.7%나 감량, 양치승 트레이너를 깜짝 놀라게 했다.

25일 '나도 최강희' 채널에는 '최강희 체지방 7.7% 감량 비결은?'이라는 영상이 공개됐다.

다이어트 2주 차에 접어든 최강희는 기습 인바디를 재자는 양치승의 말에 "어떡해. 난 인바디 결과가 어떻게 나올지 안다"라며 자신 없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결과는 뜻밖이었다. 몸무게는 53.2kg에서 54.5kg로 1kg가 늘었지만 체지방률은 빠진 것. 체지방률은 23.1%에서 15.4%로, 7.7% 감량한 결과를 냈다. "선수 몸이 됐다"라는 감탄이 나왔고 최강희도 "어떻게 된 일이지?"라며 어리둥절했다.

양치승은 "생각보다 운동을 열심히 안 해서 결과가 잘 안 나올 줄 알았는데 왜 이렇게 잘 나왔어? 근육량도 2kg이나 늘었다. 체지방량이 와..."라며 깜짝 놀랐다. 이어 "이래서 식단이 굉장히 중요한 거다. 결과가 너무 잘 나왔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공개된 최강희의 식단. 최강희는 아침엔 뮤즐리, 사과, 달걀을 챙겨 먹었고 점심은 스테이크, 저녁은 달걀로 해결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