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피프티피프티가 역주행 인기몰이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피프티피프티가 세 번째 미니앨범 '데이 앤 나잇'의 메인 타이틀곡 '푸키'로 역주행을 시작했다.
앨범 발매 당시에도 많은 사랑을 받았던 '푸키'가 활동이 끝난 이후에도 음원 차트 재진입은 물론, 꾸준한 상승세를 타면서 재차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는 것.
특히 국내 주요 음원사이트인 멜론의 일간 장르 종합 순위와 HOT100차트에서 존재감을 보이던 '푸키'가 최근 TOP100 차트에도 진입하며 활약 중이다. 26일 오전 9시 기준 TOP100 86위, HOT100 16위, 일간 장르 종합 94위를 기록, 이전보다 높아진 순위에 안착하는 등 다시 한번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푸키'는 귓가를 사로잡는 멜로디와 멤버들의 음색이 어우러진 이지리스닝 곡으로 숏폼 플랫폼에서도 큰 반응을 얻은 것에 이어 차트 역주행까지 이뤄냈고, 이를 통해 피프티피프티는 케이팝 이지리스닝의 대표주자로 확실한 자리매김을 하게 됐다.
특히 피프티피프티는 올해 '디 어워즈'의 디스커버리-올해의 발견 상, '2025 브랜드 고객충성도 대상'의 라이징스타 수상, '제34회 서울가요대상' 베스트 퍼포먼스 부문을 수상하는 등 각종 시상식을 통해 그룹의 성장을 인정받으며 국내외로 탄탄한 입지를 다지고 있다.
한편 피프티피프티는 계속해서 다채로운 콘텐츠를 통해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