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코요태 신지가 신곡 '샬라카둘라'로 음원 차트를 뜨겁게 달궜다.
지난 26일 발매된 신지의 신곡 '샬라카둘라'는 27일 오전 10시 기준 벨365 실시간 인기 차트 1위를 비롯해 지니 최신 발매 차트(1주) 9위, HOT100(30일) 59위(27일 오전 9시 기준), 카카오뮤직 실시간 TOP100 43위(26일 오후 11시)를 기록하는 등 눈부신 성적을 기록했다.
이에 신지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사랑해요 벨365"라며 기뻐했고, 하하 역시 "'샬라카둘라' 사랑이 이뤄지는 마법. 신지야 축하해"라며 축하 메시지를 보냈다. 여기에 TV CHOSUN '국민가수' 출신 조연호도 "달달한 그녀. 간질간질"이라고 밝히는 등 동료 연예인들의 축하 속 러브송 열풍의 시작을 알렸다.
신지의 솔로 '샬라카 둘라'는 사랑이 마법처럼 다가온 순간의 서툴고 떨리는 감정을 담아낸 미디엄 템포 발라드곡이다. 마음 깊숙이 스며든 설렘을 사랑스럽고 담백하게 풀어내며, 순수한 감정의 시작을 그려내 설렘 지수를 높였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발라드 가수 문원과의 듀엣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따뜻한 기타와 피아노 선율 위에 두 사람의 감미로운 화음이 어우러진 신곡은 높은 차트 성적과 함께 입소문을 타며 순항 중이다.
한편 신지는 '샬라카둘라'를 시작으로 8월 중 코요태 완전체 활동을 예고하고 있어, 솔로와 그룹을 오가는 다채로운 행보에 기대가 모인다.
신지는 이번 신곡에서 함께 입맞춤한 가수 문원과 결혼한다. 지난 23일 소속사 KYT엔터테인먼트, 제이지스타는 "신지가 가수 문원과 내년 상반기 중 결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예비신랑인 문원은 7세 연하로, 두 사람은 신지가 DJ로 활약했던 MBC 라디오 '싱글벙글쇼'를 통해 인연을 맺은 이후 지난해 말 연인으로 발전, 결혼까지 약속하게 됐다.김소희 기자 yaqqol@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