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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창정♥' 서하얀, 83→52kg 뺐는데.."창피해서 비키니 못 입어", 왜?[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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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소희 기자]가수 겸 배우 임창정의 아내 서하얀이 출산 후 30kg 이상 감량한 다이어트 비법을 공개했다.

최근 유튜브 채널 'WE클리닉'에는 '"31kg 감량? 서하얀이 공개한 충격 다이어트 루틴 전부 공개!"'라는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 됐다.

이날 서하얀은 "출산 후 31kg 감량을 했다. 꿀팁은 물론이고 부작용까지 다 알려드리겠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출산 전 몸무게가 83kg이었다. 지금 52kg까지 뺐다는 게 숫자적으로는 31kg인데, 맨 처음 출산 후에는 체력이 너무 안 좋았다. 앉았다 일어나기도 힘들어서 등산을 시작했다"며, "제가 제주도에 살았는데, 제주도에 오름도 많고 한라산도 있어서 남편이랑 매일 매일 오르면서 체력을 길렀다. 그다음 인터벌 러닝도 했다"고 밝혔다.

다만 서하얀은 다이어트 과정에서 요요현상을 겪었다고 털어놨다. 그는 "삭단(식단) 관리를 하다 보니 요요도 있고, 머리도 빠지고 빈혈도 생겼다. 그런 걸로 굉장히 고민이 많았다"고 말했다. 이어 "또 아이가 방만 빼니까 뱃살은 좀 빠졌는데 허벅지와 팔뚝은 아예 안 빠지더라"고 현실적인 고민을 전했다.

또 출산 후 생긴 체형 변화도 언급했다. 그는 "배꼽이 '1'자였는데, '一(한일)'자가 됐다"면서 "창피해서 아직도 비키니를 못 입는다"고 고백했다.

마지막으로 "요요를 어떻게 극복했냐"는 질문에 서하얀은 "사람들은 다 똑같은 것 같다. 저도 매일 요요를 겪고 있다. 작심사일, 작심삼일 이렇다. 계속 반복하고 있다. 일주일마다 작심, 하루마다 작심이다"라고 말하며 공감을 자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