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의 한 공원에 남성 성기 모양의 조형물이 설치돼 논란이 일고 있다.
뉴욕포스트 등 미국 매체들에 따르면 뉴욕 맨해튼의 '하이라인(High Line)' 공원에 설치된 기괴한 모양의 분수 조형물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조형물은 분홍색 다리와 발 형태로 만들어졌으며, 일부 방문객들은 "남근을 연상시킨다"며 불쾌감을 드러냈다.
조형물의 작품명은 '발 분수(Foot Fountain)'로, 아르헨티나 출신 예술가 미카 로텐버그의 작품이다.
높이는 약 3m로 발톱은 빨갛게 칠해져 있고, 발에는 혀를 내밀고 있는 작은 입들이 붙어 있다. 조형물 가운데 윗부분은 물줄기가 분출되도록 설계돼 있다.
분수는 보행로 옆에 설치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면 작동하는 방식이다. 방문객이 직접 페달을 밟으면 분수 꼭대기에서 물이 뿜어져 나온다.
아이들에게는 '신기하고 재미있는 분수대'로 여겨지지만, 성인들에게는 다소 민망한 상상력을 자극하는 조형물로 평가되고 있다.
한 주민은 "물이 나오는 건 흥미롭지만, 저 앞에서 사진 찍고 싶지는 않다"며 난감한 반응을 보였고, 외국인 관광객은 "우리나라였으면 절대 허용되지 않았을 것"이라며 "미국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라고 말했다.
일부 소셜미디어 사용자들은 "핑크색 남근 같다", "성병 경각심을 위한 설치물이냐?", "가려운 기분이 든다. 구멍들과 이상한 것들이 튀어나와 있어서" 등 비판적 반응을 보이고 있다.
작품의 제작자인 미카 로텐버그는 언론의 질문에 답하지 않았으며, 해당 작품은 2026년 5월까지 전시될 예정이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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