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이효리가 반려견 생각에 눈물을 흘렸다.
2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이효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효리는 JTBC '효리네 민박'에서 공개됐던 반려견들의 가슴 아픈 근황을 전했다.
이효리는 직접 그린 그림을 소개하던 중 순심이의 그림을 보고 울컥했다. 그는 "강아지를 보내보신 분들은 알겠지만 잊혀지는 게 아닌 것 같다. 갑자기 눈물이 난다"며 눈물을 흘렸다.
이효리는 "제가 입양한 아이가 순심이, 상순 오빠가 데려온 아이가 구아나였다. 순심이 보내고 다섯 마리가 남았다. 지금 구아나는 걷지를 못한다. 똥오줌도 못 싸고 마지막을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석삼이는 암 말기다. 떠나보낼 준비를 하며 제일 말 안들었을 때가 생각나더라. 석삼이가 들개를 따라 도망간 적이 있다. 쫓아갔더니 들개들과 놀고 있더라. 석삼이가 내 말을 안 듣고 자기 마음대로 하는, 행복했던 그 순간이 제일 많이 기억나는 걸 보니 내가 석삼이를 정말 사랑했구나 싶다"고 회상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연예 많이본뉴스
-
87세 전원주, 보증금 10억 최고급 실버타운 입주 결정 "가격 상관없다" -
이병헌이 '딸바보' 될만하네...이민정, 3세 딸 공개 "무대를 즐기는 그녀" -
쥬얼리 그만두고 '보험회사' 출근하더니...조민아, '보험왕 3관왕' 대박 터졌다 -
윤민수 자식농사 초대박...윤후, 미국 명문대에 '음원 발매'까지 "곧 만나요" -
랄랄, 위고비·마운자로 부작용 고백…"위아래로 다 뿜었다" -
김호중, 가석방 후 올린 '친필 사과문'…"어긋나지 않게 살겠다" -
이솔이, 박성광과 이혼설 불거진 의미심장 심경글 "헤어진 거 아냐" 직접 해명 -
이병헌♥이민정, 유명인 부모탓에 자녀들이 겪은 현실..."떼 쓰는 법을 몰라"
스포츠 많이본뉴스
- 1.눈물 흘리고 땅 내리치던 이강인, 마침내 웃는다...월드컵 조기탈락 여파, "변수 없으면 몇 시간 안에 오피셜 발표"
- 2."네 주제를 좀 알아라" 일본 대망신도 이런 대망신이 없다...'브라질 광역 도발' 천재 유망주 공개 조롱
- 3."죄송합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일본 감독 32강 탈락 사과…'그래도 대표팀 감독은 계속할래요'→4년 뒤 월드컵 우승 도전
- 4.대한민국 1-2로 박살내더니...'아프리카 최강' 이끌고 월드컵 돌풍, 2연속 4강 신화 도전하는 모로코, 그 중심에 우아비 감독 "우린 막을 수 없어"
- 5.[월드컵] "4~5골 실점경기였어!" 日 핵심센터백 충격 토로. 일본축구가 세계정상에 다가섰다고? "브라질에 90분 내내 압도당한 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