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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매매 강요는 혐의당 최소 15년에서 최대 종신형이 선고될 수 있고, 범죄 단체 활동 혐의도 최대 종신형이 선고될 수 있는 중범죄다. 반면 성매매를 위한 운송죄는 최고 형량이 10년으로 콤스에게 적용된 5개의 범죄 혐의 중 처벌 수위가 가장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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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5월에는 콤스가 2016년 3월 로스앤젤레스 호텔 복도에서 여자친구였던 가수 캐시(카산드라 벤투라)를 무자비하게 폭행하는 영상이 공개돼 충격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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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토안보부는 지난해 3월 콤스의 마이애미와 로스앤젤레스 자택을 대대적으로 수색했다. 이후 콤스는 구속기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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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검찰은 콤즈가 범죄조직을 운영하며 수십년간 여성들을 성적으로 착취했다고 보고 '리코'법을 적용해 관심을 모았다.
이번 유죄 평결로 콤스는 최대 20년의 징역형에 처해질 수 있지만, 실제로는 이보다 훨씬 짧은 형이 내려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뉴욕포스트는 "이번 재판은 미국 역사상 가장 비싼 매춘 사건 재판"이라며 콤스가 앞으로 수개월 정도만 수감 생활을 한뒤 풀려날 것으로 전망했다.
한편 콤스는 이번 형사 재판 외에도 성적 학대 피해를 주장하는 여성들로부터 최소 50건의 민사소송을 당했다. 캐시는 2023년 콤스를 상대로 민사소송을 제기해 2000만 달러(271억 2000만원)를 받고 합의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