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미스코리아 출신 방송인 이혜원이 딸 자랑에 여념이 없다.
이혜원은 지난 5일 개인 계정을 통해 "내 딸도 청개구리인 듯. 방학인데 한국 와서 또 공부하네. 재미있는 딸. 넌 누굴 닮았을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혜원이 공개한 사진은 딸 안리원의 서울대학교 학생증이다. 앞서 지난 2022년 딸 안리원 명문 뉴욕대학교 스포츠매니지먼트과 합격 소식을 전한 이혜원은 자식 농사 잘 지은 스타 부부로 화제를 모은바, 방학을 맞아 잠시 한국으로 돌아온 딸 안리원이 뉴욕대학교와 동시에 서울대학교 또한 합격한 소식을 전하며 팬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혜원은 1999년 미스코리아 휠라 출신으로 데뷔해 2001년 안정환과 결혼했다. 두 사람 사이에 딸 리원, 아들 리환이 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