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이시영이 이혼한 전 남편과 동의 없이 둘째를 임신한 사실을 밝혀 충격을 안겼다.
이시영의 소속사 에이스팩토리는 8일 스포츠조선을 통해 "현재 이시영은 전 남편과 법적인 부분에서 이혼 절차가 마무리 된 상태다. 둘째는 본인이 밝힌대로 전 남편의 아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 밖의 입장은 현재까지 없다. 이시영 본인이 밝힌 그대로이며 그 외의 이야기는 사생활로 양해를 부탁드린다"며 "현재 이시영은 미국에서 체류 중이며 돌아오는 일정은 미정이다"고 덧붙였다.
이시영은 지난 2017년 9월 9살 연상 사업가와 결혼 후 이듬해 1월 아들 정윤을 낳았다. 유독 아들을 향한 남다른 모성애를 드러냈던 이시영은 지난 2021년 1월 방영된 MBC 예능 '전지적 참견 시점'을 통해 아들을 공개, 이후 방송, SNS를 통해 아들 정윤과 함께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이며 대중적 사랑을 받았다. 하지만 단란한 가정의 표본이 된 이시영도 행복은 오래 가지 않았다. 결혼 8년 만인 올해 3월 돌연 이혼을 발표한 것. 이혼 후 이시영은 지난 6월 말 아들과 미국 한 달 살기에 나서며 재충전의 시간을 갖고 있는 가운데 갑작스러운 둘째 임신 소식을 스스로 밝혀 충격에 충격을 더했다.
이날 이시영은 개인 계정을 통해 돌연 '둘째 임신'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시영은 "결혼 생활 중 시험관 시술로 둘째 아기를 준비했다. 하지만 막상 수정된 배아를 이식받지 않은 채 긴 시간이 흘렀고, 이혼에 대한 이야기 또한 자연스럽게 오가게 됐다"며 "그렇게 모든 법적 관계가 정리되어 갈 즈음, 공교롭게도 배아 냉동 보관 5년의 만료 시기가 다가오면서 선택을 해야 하는 시간이 왔고, 폐기 시점을 앞두고 이식받는 결정을 내가 직접 내렸다. 상대방은 동의하지 않았지만, 내가 내린 결정에 대한 무게는 온전히 내가 안고 가려 한다. 내 손으로 보관 기간이 다 되어 가는 배아를 도저히 폐기할 수 없었다"고 고백했다.
그는 "앞으로 수많은 어려움이 생길 수도 있고, 여러 가지 경우의 수에 대한 고민도 있었지만 그 모든 것을 감안하더라도 지금 내 선택이 더 가치 있는 일이라 믿고 싶다. 그리고 이 선택이 내 인생에서 의미 깊은 결정이었다고 믿고 있다. 앞으로 나에게 주는 질책이나 조언은 얼마든지 겸손한 마음으로 감사히 받아들이겠다"고 덧붙였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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