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야구선수 황재균이 인공지능을 활용해 만든 가상 2세 사진을 공개했다.
황재균은 지난 9일 "동생이 챗GPT에 내가 애기 낳으면 어떻게 생겼을지 보여 달라고 했더니..."라는 글과 함께 가상 2세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황재균의 아들은 황재균보다 황재균의 아버지와 붕어빵 외모를 자랑하고 있다.
황재균 역시 "아빠가 나왔는데..."라며 예상치 못한 결과에 놀란 반응을 보였다.
이어 가상 딸 사진도 공개하며 동생과의 메시지 대화 내용도 함께 공유했다.
딸의 외모가 마음에 들었던 황재균은 "내 딸이래"라며 동생에 말을 걸었고 동생은 "나 나올 거라니까? 딸은 고모 판박이랬어"라고 주장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황재균은 "조용. 악담 노노염"이라고 응수하면서 "동생 말이 넘 심하네"라고 질색해 웃음을 유발했다.
한편 황재균은 지난 2022년 12월 티아라 지연과 결혼했으나, 지난해 10월 약 2년 만에 공식적으로 이혼 소식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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