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연합뉴스) 경기 안산시는 11일 지역을 대표하는 관광명소 12곳을 선정해 발표했다.
2012년 선정한 대표 관광지 '안산9경'을 정비해 확대한 것이다.
안산12경에는 시화호조력발전소, 대부해솔길, 구봉도 낙조, 탄도 바닷길, 풍도, 동주염전, 안산갈대습지, 다문화거리 등 기존 명소에 김홍도길, 수암봉과 안산읍성, 호수공원과 무궁화동산, 바다향기수목원이 신규로 포함됐다.
시는 설문조사와 현장 답사 등을 통해 안산12경을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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